24절기1 우리나라의 24절기 계절의 변화를 잘 알기 위하여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하여 1년을 24개로 나누어 정한 태양력의 일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사용하였으며 태양력의 날짜는 매년 거의 일정한 것이 특징입니다. 농업사회에서 날씨는 우리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24절기를 중요하게 생각하였고 단어의 의미도 이런 것들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태양의 춘분점을 기준으로 황도를 움직인 각도가 15도 간격으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절기와 절기의 사이는 약 15일이며 양력 날짜는 거의 일정하지만 음력으로 약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윤달을 넣어서 계절을 맞추고 있습니다. 절기는 시기상 상순(홀수번째)의 절기와 하순(짝수번째)의 중기로 나누어 이 둘을 합쳐 절기라고 합니다. ■ 절기별 특징 입춘 .. 2022.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