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흔히 심각한 가뭄, 남북극의 녹아내리는 빙하로 인한 해수면 상승, 이례적인 홍수 등 체감할 수 있는 변화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어떠한 지역에 오랜 시간에 걸쳐 나타나는 대기 상태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것은 대표적으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지구 온난화가 진행될 때 지구 곳곳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그 변화를 보여줍니다. 특히 극지방의 빙하는 뜨거워진 바닷물에 의해 녹아내리게 되는데 이 양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며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북극은 바다 위에 얼음이 떠 있는 모양으로 전체 면적은 지구 전체 면적의 3퍼센트를 차지할뿐더러 이곳을 지나는 물의 양은 상당히 많습니다. 지구의 커다란 물통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북극은 우리 지구가 기온의 형평성을 유지하는 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급격히 감소한다면 기후변화는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녹아내린 물은 점차 얼기 시작하는 시기를 늦추고 점차 만들어지는 양이 줄어듭니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 해안에 위치한 곳은 바다에 잠기게 됩니다. 게다가 북극의 얼음이 다 녹아내리면 많은 에너지가 바다로 흡수되어 지구 전역의 기온을 높이게 됩니다. 다시 말해 얼음은 태양에너지를 반사하는 데 반해 바닷물은 이를 흡수하여 바닷물이 점점 더 따뜻해지고 얼음을 녹이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 전 지구의 온도를 100년간 1도 가까이 상승시켰습니다. 게다가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의 기류로 인해 지구 반대편 어떤 지역은 생각지도 못한 한파가 심하게 몰아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북극의 기후변화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떠한 지역의 홍수는 또 다른 지역의 물의 공급을 감소시키고 이에 따라 이상기온이 빈번할 것입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전망은 매우 심각합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 이례적인 집중호우도 이에 해당할 것입니다. 기후 변화에 따른 여러 가지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잘 정립하고 국가적 사회적 차원의 노력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특히 생태계는 기후변화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어떤 종은 도태되기도 하고 또 다른 발생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한 세계 전역 특히 극지방으로의 식물 및 동물영역의 변화는 기후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로 인한 우리 식생활의 기반도 상당히 변화할 수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약 3도까지 상승할 경우 저 위도 지역에서는 매우 심각한 생산량 감소가 나타날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전 세계적인 식량난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인류 생활의 변화, 경제적인 문제 등도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나라마다 위기 대응능력이 다르기에 취약한 국가는 심각한 어려움에 부닥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변화는 산업화 이후 생산 증대에 따라 매연, 유해가스 등의 배출로 인해 심각해지게 되었습니다.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은 점점 심해지고 이러한 여파가 지구의 순환으로 인해 극 지대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 지속이 가능한 발전, 공존하는 삶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유한한 자원을 자연과 우리가 서로 공생하면서 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또 연구해야 합니다. 개인과 사회 전체가 문제 인식과 더불어 해결해 나가려는 행동을 굳건히 해야 합니다. 온실가스를 줄이고 석유, 석탄, 가스등의 화석연료 이용을 줄여야 합니다. 이는 한 나라만의 의지와 행동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연대와 협조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1987년 세계기상회의, 1988년 지구온난화에 대한 국제협약 체결, 1900년 세계기후 회의, 1992년 기후변화협약 리우 국제연합 회의, 2015년 채택된 파리 협정까지 온실가스 규제에 대한 국가적인 협의와 연대를 다져왔고 노력해왔습니다. 전 세계는 기후변화완화를 위하여 '최대 2도 상승' 이하를 유지하기로 합의했고 이를 위해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여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을 통해 온실가스의 감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의 개발과 활용에 박차를 가해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실로 세계적으로 다방면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태양 복사율 관리와 이산화 탄소 제거를 통해 기후를 의도적으로 바꾸는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고 논란이 많으나 이러한 시도가 이루어졌고 친환경 연료 사용과 나무 심기, 해조류 번식을 통한 지구 온난화 해결을 도모하려는 노력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인위적인 시도는 또 다른 생태계 파괴를 낳을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의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다른 대응으로는 인위적인 개입 없이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관이나 대처법을 강구하는 것이지만 우리가 가끔 보아왔듯이 자연의 재해 앞에 인간의 능력이란 보잘 것 없이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위기 대응능력을 갖추고 선진적인 시민의식이 더해진다면 어마어마한 재해도 지혜롭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극 지대의 기후 위기는 우리 지구 전체의 위기입니다. 생태계와 인간의 삶 전반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할 수 있는 한 모든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속할 수 있고 보존 가능한 삶을 영유해가는 것' 요즘같이 물질주의와 소비생활에 익숙해져 미래를 돌보지 않는 실수를 범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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